영화를 보면서 내내 엘리자베스 올슨(완다)이 이렇게 매력적이었나?
꽤나 매력적으로 나와서 홀딱 반해버렸네요;;
이영화를 보기전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안봐서 지난주 봤었는데 보길잘했네요
역할이 작지않으며 웃음코드는 거의 이친구들한테 나옵니다.
전반적으로 멋있고 화려하고 웅장합니다.
주인공들이 하나씩 나올때마다 두근거렷고, 멋지게등장하며 놀랍습니다 (이배우들이 한자리에모였다는게)
그런데 타노스 가 등장하는 이유가 여러번나와 설명하는데 조금은 지루한면도 있습니다.
뻔히 아는사람한텐 말이죠.. 모르는사람은 이해하기 편해서 좋았을수도있어요.
확실히 이번편 보다는 다음편이 더 재밌을거라는 기대감이있습니다.
입이 근질거리기는한데 스포하지말라고 캠페인까지 벌이고 있는상황인지라;;
하나의오점은.
해석을 잘못한건지 아니면 울나라 정서에 맞게 해석하려고햇는지 모르겟지만
중요한부분들이 조금 어긋납니다.
닥터스트렌지의 의미심장한 대사 " 이제 가망이없어.." 이건 포기가 아니라 다른 무언가를 암시하는 말인데 잘못해석이됬더라구요
또하나 마지막 퓨리 국장이 욕을하는 장면인데. 머더 뻐X 라고했는데.. 자막은 "어머니.." 라고 표현되서 좀 희한하게 마무리가됬어요
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엄청깁니다 약 10분쯤?
화장실이급하면 다녀와도 무관합니다.
엔딩크레딧 끝나고 2분정도 영상이 더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