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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정책 버린 애플, 내달 출시 ‘아이폰 3종’ 가격 다양화

1 폰뷰뉴스 7 272 2018.08.28 15:15
[디지털타임스 윤선영 기자]애플의 아이폰 상품 판매전략이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존 고가·고사양 제품을 고집하던 방식에서 제품을 다양화해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것이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내달 역대 가장 큰 6.5인치 OLED 폰과 5.8인치 아이폰 X 후속 모델, 6.1인치 LCD 폰 등 3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통신사 변경이 쉽도록 듀얼 유심 기능과 무선 충전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 X의 기본은 유지하면서 디자인과 색상, 가격을 다양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코드명 'N84'인 6.1인치 아이폰은 역시 지난해 내놓은 아이폰 8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특히 이 모델은 OLED에 비해 저렴한 LCD를 디스플레이로 채택해 크기는 기존 아이폰 X보다 커지면서 가격은 저렴해 질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올해 출시되는 3종의 아이폰은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대로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애플의 상품 전략에 변화를 주는 것은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폰 시장은 기술적 한계에 봉착한 상황에서 포화 상태에 접어들면서 상품 차별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스마트폰의 약진이 눈에 띄고 있다. 이에 제품 기능 강화를 통한 고가 정책을 고집하기 보다는 선택의 폭을 넓혀 판매 확대를 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드웨어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은 물론 보급률을 높여 서비스 매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평가다.

이에 대해 포천은 "기존 아이폰을 대화면으로 업그레이드해 신규 사용자를 대거 끌어들인 '슈퍼 사이클'을 만든 마지막 시기는 아이폰 6플러스였다"며 "애플은 6.5인치 아이폰 X 플러스와 6.1인치 저가 아이폰이 이런 사이클을 만들어 내기를 기대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Comments

99 상수여수 2018.10.10 13:28
역시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
2 스프라이트 2018.09.26 23:09
지금 보면 평균적으로 싼편은 아니죠 ^^;
99 tanx 2018.09.16 13:07
결국 희망사항이군요 ㅋㅋ
7 스뉴인 2018.09.15 15:00
차이가 많을듯한데...
7 ookid 2018.09.09 15:00
보급형은 너무 구리게 내놓는게 문제
11 김현아서방 2018.08.31 17:14
기대해도 되냐?
3 Joo87 2018.08.31 11:07
Se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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